한남3구역 인프라 공유, 용산구 일원 '디애스턴 한남' 공급 주목

 

한남3구역이 본격적인 공사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용산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한남3구역 위험건축물 1개 동을 철거했다. 뉴타운 지정 후 무려 22년 만이다. 또한 3월부터는 재개발 구역 내 출입자 통제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역 경계부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등 변화가 눈으로도 감지되고 있다.

현재 99.3%가 이주를 마친 가운데, 미 이주 60세대도 상반기 내 이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라, 이주 완료 시 철거 및 공사 진행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남3구역의 원만한 사업 진행이 교두보가 되어 나머지 구역 역시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급변할 한남뉴타운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남뉴타운이 위치한 한남동 일원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일반 고소득층을 넘어 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를 비롯해 세계적인 K-POP스타 등 수백억 이상의 자산가로 구성된 이른바 ‘찐부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곳인데, 한남뉴타운 개발로 인해 노후 주택지가 최고급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하며 발생할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한남동의 경우 강남권 아파트와 달리 남향으로 조망이 가능해 최상의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뉴타운 개발 완료 시 일대 가치는 현재 강남권 수준을 손쉽게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오를 일만 남은 한남동 입성을 서두르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490일원에서 공급하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디애스턴 한남’이 주목 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16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한남3구역이 바로 마주한 자리로, 개발 완료 시 뉴타운의 인프라 및 가치 상승을 모두 공유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용산구 한남동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한강 조망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며,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남산1호터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핵심 도로망의 접근성도 좋다.

 

리움미술관, 고메이494, 순천향대학병원 등 높은 생활의 질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보장할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한남초와 용산국제학교 등 명문학교가 가깝고, 강남 학원가 이동도 편리하다. 한강공원과 남산, 용산공원, 매봉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 ‘신한남역’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신분당선 개통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완성시켜 줄 최고급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개별 세대 내부 설계는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 설계로 조성되며, 특히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명성의 주방 디자인업체 콜러(KOHLER)와 유럽 왕실이 선택한 270년 전통의 명품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가 주방 디자인 및 인테리어 마감에 함께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주거공간 조성에 힘을 싣는다.

여기에 세대당 2.1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골프장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다양한 어메니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을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세탁 서비스, 세대창고 등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계획되어 있어 품격 있는 생활을 지원한다.

분양 전환형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임대 방식인 만큼 세금 부담이 없으며, 특히 최근 서울시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하며 용산구 전체 아파트까지 포함되어 아파트 투자가 쉽지 않은 가운데, 전세로 입성해 10년 후에 분양 받을 수 있어 틈새 상품으로까지 부각되는 것이다.

또한, 민간임대아파트라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청약 자격도 제한이 없어 진입 장벽도 낮다. 임대 주택은 취·등록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도 발생하지 않는다. 무주택자는 청약 자격 유지 및 재당첨 제한의 걱정이 없고, 높은 보증금에 대해서도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로 안정성도 보장된다.